산에서 나는 보물이 참 많죠?
그 보물들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에 특히 더 맛있는 더덕에 관해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덕은 국내 산지에서는 원래 자생하는 식물로, 산나물로 자주 쓰였습니다.
다년생 초목으로, 키는 높이는 대개 50cm 이하입니다.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입니다.
봄철에 노란 꽃을 피우며, 이어서 녹색의 작은 열매를 맺습니다.
열매는 약 1cm 정도의 작은 크기를 가지며, 단단한 표피층과 젤리 같은 실로 담긴 씨앗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씨앗은 매우 작고 굵기는 약 1mm 정도입니다.
▶더덕의 유래
더덕이 한국에서 최초로 언급된 기록은 고려 시대인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覧)입니다.
이 책에는 "더덕산(桃李山)의 더덕은 가장 맛이 좋고 잎이 크며 더덕술(桃李酒)의 재료로 사용한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더덕은 고려시대에 이미 더덕술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고대 한국에서는 더덕을 의약재로 사용하였으며, 경계열전(戰國時代) 시기에는 더덕이 유명한 지역으로 인조(仁祖) 때 전국적으로 유행하게 되면서, 경상도 산지지역에서는 더덕산(桃李山)이라는 지명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더덕은 농사가 가능한 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귀하고 값비싼 식재료였지만, 조선시대에는 더덕잎을 담배 피는데 사용하기도 하였고, 양반 가정에서는 더덕잎으로 밥을 싸 먹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후기에는 일반적인 식재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더덕이 양반 가정에서는 취미용으로도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더덕이 더 널리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일반적인 식재료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 더덕 주요한 영양소
▶ 더덕의 주요 효능
▣ 여름철 더덕을 먹는 이유
첫째, 더덕은 여름철에 많이 재배되기 때문입니다. 더덕은 다른 식재료들과 달리 여름철이 가장 맛있게 자라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여름철에 맛있는 더덕을 먹으면 체내에 수분을 보충하고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둘째, 더덕은 열에 강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여름철에는 더위로 인해 체온이 상승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소화기능을 돕는 더덕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더덕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더위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넷째, 더덕에는 염분을 대체할 수 있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으로 인해 체내 염분이 소실되는데, 이러한 염분을 대체하는 데에 칼륨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맛있는 더덕을 적극적으로 섭취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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