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에 '삼계탕'만 있나요?

혹시 이번주 초복 점심 메뉴로 삼계탕 생각하셨나요?

찾아보니 의외로 우리 주변에 '삼계탕' 말고 다양한 보양식이 많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름철 초복을 맞아

다양한 여름철 보양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기력에 좋은 보양식 

 

• 삼계탕 : 닭백숙에 들어가는 대추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 및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백숙에 들어가는 대추와 인삼 모두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기 때문에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장어 : 장어는 건강에 좋은 지방질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등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해 일본에서도 여름에 보양식으로 많이 섭취합니다.
• 메밀국수 : 찬 음식도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메밀국수는 여름철 소화 촉진제로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메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등이 풍부하며 전분은 입자가 미세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입니다.
• 콩국수 : 콩국수에 들어가는 콩은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며, 소화흡수 기능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더위와 몸속의 습한 기운을 없애주기도 합니다.
• 추어탕 : 추어탕은 좋은 스태미나 식품입니다. 미꾸라지는 한의학적으로 맛이 달고, 성질이 고른 특성이 있어, 기력을 도와주며 갈증을 없애 줍니다. 또한 풍부한 칼슘의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 냉면: 냉면은 여름철 대표적인 음식으로,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발이 탱탱하고, 차가운 육수와 함께 소스와 재료를 섞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냉면은 체온을 낮춰주고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 좋은 선택입니다.
• 수박: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수박은 체내 수분을 보충해주고 탄수화물과 비타민을 공급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시원하고 상큼한 수박은 더위를 피하는데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 참외: 참외도 수분 함량이 높고 시원한 맛을 가진 과일입니다. 수분을 보충해주고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달콤하고 상큼한 참외는 여름철에 상쾌한 간식으로 좋습니다.
• 미역국: 미역은 체내 열을 내려주고 간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재료입니다. 미역국은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며, 시원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더위 복날에는 시원하고 수분을 보충해주는 음식을 선택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시원하고 건강한 음식들을 적절히 섭취하여

더위를 피하고 몸 상태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찬 음식은 배탈이 날 수 있으니 주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