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을 줄여주는 플라보노이드란?

미세먼지, 독감, COVID-19로 인한 면역과 건강이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현재,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는 식품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제품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플라보노이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라보노이드(Flavonoid)는 대부분의 식물에서 발견되는 생체 활성 물질로, 현대 의학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의 꽃, 열매, 잎, 뿌리 등에서 발견되며, 혈관을 강화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갖고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각각 다른 생리적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플라보노이드의 구조에 따라 결정됩니다.

대표적인 플라보노이드 종류로는 카테킨, 케르세틴, 루테올린, 에틸렌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다양한 음식에서 발견됩니다. 과일, 채소, 차, 초콜릿, 와인 등에서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1) 카테킨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다른 플라보노이드와 마찬가지로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은 모두 건강에 매우 유익한 화합물입니다. 특히, 녹차에서 발견되는 카테킨은 강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심혈관 질환, 암 등의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녹차에는 카테킨(Epigallocatechin gallate, EGCG)이라는 강한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테킨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 중 하나로,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의 경우, 다른 차 종류보다 더 많은 카테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유익한 음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카테킨은 항산화뿐만 아니라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며, 면역 체계 강화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케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계열 화합물 중 하나로,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케르세틴은 녹색 채소, 양파, 사과, 블루베리, 차 등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케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억제하여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케르세틴의 효능은 항암 작용, 알러지 반응 억제, 면역력 증강, 뇌 기능 개선 등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케르세틴이 인체 내에서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과일과 채소 등 다양한 식품에서 균형 잡힌 섭취가 필요합니다.

루테인(Lutein)은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중 하나로, 주로 녹색 잎채소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근, 호박, 노란 과일 등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3) 루테인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눈 건강에도 효과적인데, 망막에 쌓인 유해한 빛을 차단하여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루테인은 노안 예방 및 망막 변성, 황반변성 등의 눈 건강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심혈관 질환 예방, 피부 건강 개선 등의 이점도 있습니다.

루테인은 인체 내에서 생합성이 불가능하므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녹색 채소, 노란 과일, 계란 노른자, 어패류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추천합니다.

 

4) 에틸렌(Ethylene)은 무색, 냄새가 없는 기체로, 식물에서 생산되는 가장 간단한 성장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에틸렌은 식물의 성장과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식물에서 에틸렌은 열과 빛, 손상 등에 반응하여 생산됩니다. 에틸렌은 식물의 성장, 꽃의 개화, 열매의 숙성 등에 영향을 미치는데, 성장을 촉진하거나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에틸렌은 식물에서 생산되는 성장 호르몬 중 하나이지만, 인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숙성되는 동안 발생하는데, 과일이나 채소가 노화될 때 에틸렌이 많이 생산되어 식물의 죽음과 연관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에틸렌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보관하는 방법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함유되어진 과일, 채소, 차, 초콜릿, 와인 역시 과하면 좋지 않지만, 면역과 건강을 위하여 적당하게 먹는다면 건강도 지키면서 면역예방까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