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곤함, 춘곤증(春困症) 이겨내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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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곤함, 춘곤증(春困症) 이겨내는 식품

식품이야기

by Healthy Pleasure 2023. 3. 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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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활짝 새싹도 활기를 띄는 봄기운 푸릇한 지금과는 반대로

내몸은 피곤하고 눈꺼풀 무거운 오후 보내고 계신가요?

매년 이맘때면 나타나는 졸음 증상 [춘곤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봄철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나 봄철에 나타나는 영양소 부족,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감, 졸음, 기운 없음, 집중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며, 학업이나 업무 등의 성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원인

1. 계절 변화에 따른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 봄철에는 일조량이 늘어나고 온도가 올라가면서 체내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의 분비가 변화합니다. 이에 따라 체력이 감소하고, 졸음과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봄철에 나타나는 공기 중 미세먼지: 봄철에는 공기 중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과 비염 등이 발생하며, 체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봄철에 나타나는 영양소 부족: 겨울철에는 식사량이 증가하고, 무거운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봄철에는 영양소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체력 감소와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생활 리듬의 변화: 봄철에는 일출과 일몰 시간이 변화하면서 생활 리듬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수면 패턴이 바뀌고, 체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봄철에는 수많은 일들이 몰리고, 입시나 취업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체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춘곤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영양소가 풍부한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내의 에너지가 약해지고 체내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에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력을 유지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봄철 춘곤증 이기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고구마: 당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여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녹차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2. :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고기: 단백질이 풍부하고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살코기보다는 닭가슴살이나 생선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의 견과류는 단백질과 지방,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5. 녹차: 항산화 작용과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6. 바나나: 당분이 풍부하고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7. 당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8. 미역국: 미역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무기질, 비타민 등이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청국장, 순대, 오골계, 삼계탕 등의 음식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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